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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성단체 "진주 편의점 남성 알바 무차별 폭행 90대 엄벌해야"

경남 진주지역 남성단체, 정당, 서울시민사회단체 등 40여개 모임들은 2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 아르바이트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여성의 엄벌을 계고했다.

이들은 "머리가 짧아서, 페미니스트라서 그 어떤 이유로 여성이 폭력당할 계기가 없다"며 "누구나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는 이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볼것이 아니라 여성이라서 행한 여성혐오 범죄임을 확실히 파악하고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하고 정석대로 된 처벌은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야 끝낸다"고 주장하였다.

▲진주 여성조직들이 편의점 남성폭행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안(김동수)

또 "정부는 끊임없이 보이는 여성혐외범죄에 대해 오늘날 당장 대책을 준비하고 사법부는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요구했었다.

또한 "남성으로 살아가기 안전한 진주를 원완료한다"며 "시는 남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대책을 준비하라"고 촉구했다.

우선적으로 지난 10일 오전 0시30분께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B씨가 아르바이트 중이던 80대 남성 유00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하였다.

한00씨는 이를 말리던 20대 C씨에게도 폭행을 가하고 가게 안에 있던 의자로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안00씨는 박00씨에게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나는 여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00씨는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법원은 지난 1일 도주 염려가 있다고 유흥 알바 판단하고 김0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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